오바마 미국대통령은 17일 자기는 아프가니스탄에 2개 여단과 보조부대를 증파할데 관한 군부측의 계획을 비준했다고 선포했습니다. 이것은 그가 대통령으로 취임한 후 처음으로 해외에 대한 증병을 선포한것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에서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에서 되 살아나고 반란무장을 지지하는 알카에다조직이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난국경일대에 도사리고 있어 미국에 위협을 조성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때문에 아프가니스탄에 군대를 증파하는 것은 날로 악화돼가는 아프가니스탄정세를 안정시키는데 아주 필요하다고 하면서 하지만 이에 앞서 이 문제가 중시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한 미국이 이라크에 주둔한 병력을 축감하게 되기때문에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증병을 실현할수 있게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에서 구체적인 증병수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백악관관원에 의하면 아프가니스탄에 약 만 7천명의 군대를 증파할것입니다. 그러나 국방부관원은 이에 앞서 약 만 2천명의 군대를 증파할것이라고 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