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에 가서 "평화-09"해상 다국가 합동군사연습에 참가하기 위해 중국 해군의 "광주"호 구축함이 21일 오후 중국 남부의 해남성 삼아시에서 출발했습니다.
"평화-09"해상 다국가 합동군사연습은 파키스탄 해군이 창도하고 개최했습니다.
중국과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터키등 11개 나라 해군이 3월5일부터 14일까지 파키스탄 카라치부근 해역에서 군사연습을 진행합니다.
주요 연습 종목에는 해상구조, 반해적행동, 편대방어등이 포함됩니다.
중국은 헬기 한대와 해군 특전사 10명을 포함해 도합 318명이 탑승한 "광주"호 구축함 한대를 연습에 파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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