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군부측은 28일 파키스탄 안전부대는 이미 파키스탄 서북부 바자르부락에 둥지를 틀고 있는 탈리반무장을 격멸했다고 선포했습니다.

파키스탄 변방무장 감찰장 타리크 한 소장은 며칠전 무장분자들은 체면도 불구하고 일방적인 정화를 선포했지만 파키스탄 군부측은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계속 탈리반 거점을 진공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바자르진은 이미 현지 부락장로가 통제하고 있으며 모든 도로는 안전부대가 통제하고 있습니다.

바자르와 이웃하고 있는 모하만드 진에서 안전인원들은 박격포와 로켓트포, 유탄포와 기관총 등 중무기를 포함하여 무장분자들로부터 대량의 무기와 일부 통신 도구들을 로획했습니다. 현재 이 진은 여전히 교전 상태에 처해 있으며 무장분자들이 무기를 놓지 않는 한 군부측의 군사 행동은 계속 될 것입니다.

파키스탄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바자르 부락지역은 탈리반 무장이 23일 일방적인 정화를 선포한 지역입니다. 파키스탄 군부측은 이미 해당 정화 상황을 알고 있다고 하면서 군부측은 정부와 협상 후 이에 반응을 보일 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