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연합군 사령부 관원과 조선 군부측 대표가 2일 판문점에서 장성급회담을 진행했습니다. 쌍방은 조선반도 긴장정세완화문제와 관련해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주한 연합군 사령부는 성명에서 조선측의 요구에 응해 미국 공군소장 조니 와이다가 주한 연합군 대표단을 인솔해 조선인민군 소장 곽철희가 인솔한 조선군부측 대표단과 현지 시간으로 10시에 회담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회담은 약 32분간 지속되었으며 쌍방은 금후 조선반도 긴장정세 완화문제를 계속 토론할 것과 관련해 의견일치를 달성했다고 표시했습니다. 성명은 또한 조선측이 장성급회담을 회복하자고 제출한 것은 "적극적"이라고 하면서 이는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오해를 피면하며 상대방 행동 의도를 이해하는데 이롭다고 표시했습니다.
주한 연합군 대표단 단장 와이다는 회담후 주한 연합군 사령부는 조선측과 진행한 대화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취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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