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기간 인대대표와 정협위원들은 주로 좌담회를 열거나 단체 고찰에 참가하거나 개인적으로 민중들을 방문하는 등 방식으로 민중들의 목소리를 청취해 왔습니다. 하지만 사회가 날로 발전해가고 있는 오늘날 어떻게 하면 민중들의 의견을 가장 광범하게 청취하고 민중들의 가장 근본적인 이익을 대표하겠는가 하는 것이 인대 대표와 정협위원들이 고민하는 문제로 부상했고 많은 대표와 위원들은 이미 새로운 소통방법을 개척해 대중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연락방식 공개
전국 인민대표대회 대표든 각급 인민대표대회 대표든지를 막론하고 갈수록 많은 대표들은 당선된 날부터 연락방식을 사회에 공개함으로써 자신이 소재한 지역 민중들이 더욱 편리하게 자신을 찾도록 하고 있습니다.
위원 편지함 설립
정협위원들은 민심을 반영해야 할 중요한 직책을 짊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많은 지방의 정협위원들은 가도나 지역사회에 편지함을 설치하는 것을 통해 사회 각계의 편지를 받은 후 의견과 제의를 종합해 해당 부처에 넘겨주어 연구 검토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런 방식은 민중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민중들의 모순을 해결하며 조화로운 사회를 형성함에 있어서 독특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블로그 개설
2006년부터 많은 인민대표대회 대표들과 정협위원들은 인터넷에 자체 블로그를 개설해 부동산가격, 교육, 사회보험, 의료, 독점업종개혁 등 열점문제와 난제들을 둘러싸고 민중들과 교류하기 시작했습니다. 민중들의 참여도가 높아지면서 대표들의 건의안과 위원들의 제안은 갈수록 민중들의 생활과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네티즌과의 교류
많은 지방에서는 인민대표대회 대표와 정협위원들이 네티즌들과 직접 교류할수 있는 인터넷 공개일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이 사회 열점문제에 대한 커다란 주목과 독특한 견해를 통해 대표와 위원들의 건의와 제의도 더욱 풍부해졌으며 일부 네티즌들이 주목하는 문제는 심지어 전국인대와 정협 회의 토론에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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