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 연례회의가 5일 베이징에서 진행됩니다. 4일 오후 이조성 대회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가지고 회의의 일정과 준비상황 등 문제를 가지고 그들의 물음에 대답했습니다.

이조성 대회대변인의 소개에 따르면 올해 전국인민대표대회 연례회의가 3월 5일 베이징에서 개막되며 8일반 열립니다.

대회의 일정에는 정부사업보고를 청취, 심의하고 계획보고를 심의, 비준하며 예산보고를 심의, 비준하고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사업보고를 청취,심의하는것이 망라됩니다.

이번 중국전국인민대표 연례회의는 국제금융위기가 만연되는 배경에서 소집되였으며 중국경제도 국제금융위기의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경제의 평온하고도 쾌속적인 발전을 유지하기 위해 지난해 말 중국정부는 4조원의 경기부양책을 내놓았습니다. 이 방안이 인민대표대회나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비준을 거치게 되는지? 그리고 중복건설과 저수준의 투자를 피면하기 위해 인민대표대회가 감독역할을 발휘 하는지 하는 기자의 물음에 이조성 대변인은 이렇게 대답합니다.

(음향1)

"4조원의 투자란 중앙정부가 2년내에 1조 1800억원을 투자하여 지방정부와 사회투자 4조원을 이끌어낸다는것을 말합니다.중앙정부가 배치한 투자를 연도중앙예산에 넣으려면 전국인민대표대회의 비준을 거쳐야 합니다.

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 2차 회의의 중요한 의정은 2009년 국민경제 및 사회발전계획을 심사비준하고 2009년 중앙예산을 심사비준하는것입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참답게 심사하게 되고 올해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감독사업중 계획과 예산집행상황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게 됩니다."

이조성 대변인은 국가는 4조원의 투자를 배치하면서 중복건설과 저수준의 투자문제가 나타나지 않도록 원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세가지 조치를 취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첫째, 중점을 돌출히 하고 투자방향을 과학적으로 확정하며 둘째,엄격히 관리하고 건설절차에 따라 대상을 준확하게 잘 선택하며 세째, 감독관리를 강화하고 중앙의 새 투자가 효과적이고 합리하게 사용되도록 확보하는것입니다.

중국의 최고 권력기관과 입법기구로서의 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에 언급해 이조성 대변인은 전국인대는 과학입법, 민주입법을 견지하는데서도 거족적인 진보를 가져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올해 1월 말까지 기존의 유효한 법율이 231건에 달해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법율체계가 기본상 형성되었으며 행정권력에 대한 감독이 부단히 강화되고 사법의 공정성이 수호되고 국정에 맞는 심판제도와 검찰제도가 날로 보완되고 있다고 지적했습?.

이와 동시에 이조성 대변인은 중국의 정치체제개혁도 뚜렷한 효과를 보았다고 하면서 이런 개혁은 중국의 국정에 맞으며 총적으로 경제사회발전의 요구에 부합된다고 말했습니다.

(음향2)

"민주가 없으면 사회주의 현대화가 없다고 나는 일관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진행하는 개혁은 일부 서방 정객이나 정치가들의 바라는 그런 개혁이 아니라 중국식 사회주의의 자아 보완, 자아발전입니다."

국제금융위기가 중국이 기타 나라들에 제공하는 지원역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가 하는 기자의 물음에 이조성 대변인은 현국제금융위기가 개발도상국에 엄중한 영향을 조성한 상황에서 중국은 개발도상국과의 단결과 협력을 더욱 소중히 여긴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3)

"중국에는 어려운 때 진짜 친구를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우리는 일부 개발도상국에 대한 원조를 줄이지 않았을뿐아니라 우리와 개발도상국과의 협력수준을 낮추지 않았습니다. 뿐만이니라 우리는 개발도상국들에 대한 가능한 원조를 확대하고 있으며 관련국과 체결한 협력협의를 이행하고 있습니다"

회의가 폐막된후 온가보 국무원총리가 회의를 취재한 내외기자들을 만나며 사람들이 관심하는 문제에 대답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 연례회의 대변인이 내외기자들의 물음에 대답한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