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예산사업위원회 고강주임은 6일 베이징에서 금융위기배경하에서 올해 중국이 국방예산을 늘리는 것은 합리적인 것이라고 하면서 외계가 이에 대해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표했습니다.
고강주임은 이날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비록 2009년 중국의 국방예산이 14.9% 늘어났지만 서방의 발전한 나라에 비해 그 총량과 절대성장량은 아주 낮은 편이라고 표했습니다.
고강주임은 이외 올해 중국의 전반 국가재정예산에서 국방지출성장율은 사회담보와 농업, 의료보건 등 중점지출보다 낮다고 밝혔습니다.
고강주임은 중국국방경비의 성장은 주로 군인대우제고와 군대의 위험 및 재난구제장비의 개선과 관련 양성에 사용하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고강주임은 이외 늘어난 군비는 또 문천지진으로 파손된 군대의 인프라시설재건과 노화설비의 경신에 사용하게 된다고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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