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데 의하면 이 두척의 군함은 오는 4월 초에 소말리아 부근 해역에 도착해 5개월간의 업무수행기간 중 소말리아 해역을 지나는 선박들을 보호하게 됩니다.

일본정부는 13일 "해상경비행동"의 명의로 소말리아 부근 해역에 자위함을 파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일본 방위대신은 그후 행동가동 명령을 발표했습니다.

일본정부가 동시에 통과한 <해적대처법안>에 따라 자위대 파견조건과 보호대상 및 무기사용 등 제한도 일부 완화되었습니다.

일본언론과 정당들은 일본정부의 이 행동은 해적을 타격하는 기회를 빌어 해외에 자위대를 파견하는 제한을 완화하려는 것이라고 인정하고 이를 우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