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단의 책임자인 장운(張雲) 중국 티베트학연구센터 연구원은 이탈리아 학자들에게 지난해 "3.14"사건의 진상과 티베트문제가 형성된 역사적 원인을 소개했습니다. 동시에 그는 티베트문제에 대한 서방사회 여론들의 견해에 잘못된 부분이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탈리아 언론과의 소통을 강화해 사람들이 진실한 티베트를 요해하게 하기를 바란다고 특별히 강조했습니다.

나폴리대학 동방학원의 죠지 멘티치 교수는 티베트 역사와 현황에 대한 자신의 연구성과를 소개함과 아울러 달라이가 국제여론을 상대로 "고도의 자치"를 도모하겠다고 밝히지만 사실상 티베트를 중국에서 분열시키려는 양면수법을 쓰고 있음을 폭로하면서 티베트는 자고로 중국 영토에서 갈라놓을수 없는 한부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어비노대학 철학과 역사학 교수인 로수르도는 일부 사람들이 달라이 통지시기의 티베트를 인간의 천당이라고 묘사하지만 "역사를 조금 아는 사람이라면 당시의 티베트가 얼마나 참혹하고 비 인간적인 통치를 받았었는가를 안다"고 지적했습니다.

마리노 전 참의원은 중국에 대한 서방의 부정적 보도는 줄곧 존재해 왔고 경상적으로 범람하며 많은 거짓정보는 언론이 날조한 것으로 소수 정계인사들의 추종을 받기에 정치외곡과 언론외곡 현상을 견결히 저지해야 한다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