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명표브랜드인 "왕치화"에 대한 독일 오카이회사 상표 침권안이 4월 23일 종심판결을 하게 됩니다. 이는 중국이 세계 무역기구에 가입한 후 중국 명표브랜드 기업의 첫 해외 지적 재산권 보호안건으로 됩니다.

왕치화 회사가 초빙한 독일 상표수호권 변호사 월프강박사는 29일 베이징에서 자신은 이번 안건에 대해 승소할 신심으로 충만돼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오카이 회사가 왕치화 상표를 악의적으로 먼저 등록했다고 하면서 이는 독일의 관련 법율을 위반한 것이며 독일에서 왕치화의 상표를 앞다투어 등록한 목적은 자신들의 부당한 이익을 얻자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2006년 7월 왕치화 그룹이 독일에서 브랜드 상표를 등록하는 도중에 오카이회사가 먼저 이 상표를 도용한 것을 발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