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방문중인 이장춘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 30일 오전 도쿄에서 일본경제인연합회 미테라이 후지오 회장 등 일본경제계 인사들을 만나 중일경제무역협력의 심화 등 문제들을 담론했습니다.

이장춘 상무위원은 일본경제인연합회가 중일관계의 건전하고 안정한 발전을 수호하고 중일 경제무역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오랜 기간 동안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사천강진후 신속히 위문을 표시하고 구호물자들을 보내준데 대해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이장춘 상무위원은 중국의 현 국내정세 그리고 국제금융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취한 조치들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중국정부는 출범한 내수진작정책은 일본과 세계 여러 나라의 기업들이 금융위기를 극복해 나가는데서 보기 드문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하고 더 많은 일본기업들이 양국 인민들의 우호의 정을 두터이 할수 있는 실제적인 일들을 함으로써 양국 경제무역협력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했습니다.

미테라이 후지오 회장과 이번 회동에 참가한 일본 여러 기업의 총수들은 최근에 중일관계에 개선과 발전의 추세가 나타난 것을 기쁘게 보고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이들은 양국은 정치적으로 상호신뢰하는 좋은 이웃으로 되어야 하며 경제적으로는 공동발전하는 좋은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