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30일 상해세계박람회 공식사이트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상해엑스포 개최날자가 점점 다가옴에 따라 중국의 여러 성과 시들에서는 상해엑스포 참여를 위한 제반 준비작업에 돌입했습니다.

산서성은 "동력이 말하는 시대"라는 내용을 전시주제로 정했습니다. 산서성의 관계자의 소개에 따르면 상해엑스포의 기회를 이용해 산서성은 아름다운 자연경치와 인문, 과학기술 등 독특한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합니다. 한편 길림성도 상해엑스포 전시구역설계작업을 전면 시작했고 4월말에 설계방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중국 남방의 장강삼각주지역은 엑스포의 기회를 공유하려는 큰 열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전에 절강성 가흥시는 상해엑스포국과 입장권판매협력, 지적재산권보호 등 내용의 협력의향서를 체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