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20개국 런던 금융정상회의가 4월2일 소집되게 됩니다. 선진경제체와 신흥 경제체가 참가하는 이 정상회의는 각국 지도자들이 손잡고 금융위기 대응책을 찾는데 그 취지가 있습니다.

런던 금융정상회의 관변측 사이트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정상회의는 다음과 같은 세가지 약속을 하게 됩니다. 첫째는 가능한 조치를 취해 금융시장을 안정시키고 가정과 기업이 쇠퇴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야 한다는것이고 둘째는 세계 금융과 경제체계를 개혁하고 강화해 신심과 신뢰를 반드시 회복해야 한다는것이며 셋째는 세계 경제가 반드시 지속적인 성장의 궤도에 들어서도록 해야 한다는것입니다.

그리고 이번 정상회의가 주로 토의하게 될 의제는 다음과 같은 여섯가지입니다.

첫째. 세계경제를 회생시키는것입니다. 이번 정상회의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각국지도자들이 세계협력을 통해 세계경제를 활성화하도록 촉구하는것입니다.

둘째는 국제통화기금 증자를 실현하는것입니다.

셋째는 대출을 회복하는것입니다. 은행체계가 금융위기에서 심각한 타격을 입어 많은 은행들이 "유독자산"때문에 정상적인 대출업무를 실행할수 없어 세계 경제성장을 엄중히 저애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이번 정상회의는 이 문제 해결을 토의하게 됩니다.

넷째. 금융감독관리를 강화하는것입니다.

다섯째. 무역보주의를 반대하는것입니다.

여섯째. 개발도상국들을 돕는것입니다. 이번 정상회의는 회의 참가 지도자들이 개발도상국에 대한 자금원조 제공 약속을 지키도록 촉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