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금도 중국 국가주석이 3일 런던에서 이명박 한국 대통령을 회견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회견에서 중한관계 발전추세에 대해 적극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중한관계를 매우 중요시한다고 하면서 중국측은 한국측과 함께 상호보완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협력 잠재력을 깊이 발굴하며 여려 영역에서의 실무협력을 심화해 양국관계가 새로운 진전을 이룩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호금도주석은 현재 국제금융위기가 여전히 만연되고 심화되고 있지만 쌍방은 위기속에도 기회가 있다는 것을 보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호금도주석은 자신은 양국기업이 잠재력을 발휘하고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경제무역 안정을 공동으로 유지하는 것을 격려한다고 하면서 이는 양국의 경제성장과 세계경제성장 회복을 추동하는데 적극적인 의의가 있다고 하면서 양국 경제무역부처들에서 소통과 조율을 강화하기를 바란다고 표시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지금은 신심과 단결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국제금융위기에 대처하는 과정에 중국은 광범한 발전도상나라들과 협력과 조율을 강화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국제 금융위기에 대비해 중국이 여러분야에서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경제성장추세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중국 자체의 경제발전에 유리할뿐아니라 세계경제성장 회복에도 매우 중요하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는 한중 양국은 경제무역관계가 밀접하기에 무역성장의 양호한 추세를 계속 유지하고 동아시아지역 협력을 강화해 공동으로 국제금융위기에 대처하기를 바란다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