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주 빙하므톤시경찰장 즈쿠스키는 3일 이날 오전에 발생한 총격사건으로 살인범을 포함한 14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으며 33명이 구원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즈쿠스키는 또한 살인범의 신분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현지매체에 의하면 하수인은 42살에 난 베트남계남자입니다.

총격사건은 빙하므톤시중심에 있는 미국공민협회사무소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협회는 이주민과 피난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구입니다. 살인범은 먼저 자기의 승용차로 사무소뒤문을 막은 후 앞문으로 뛰여들어 사건을 조작했습니다. 경찰들과 여러 시간 맞선 후 살인범은 총을 쏴 자살했습니다.

뉴욕주재 중국총령사관이 실증한데 의하면 부상자중에 한명의 중국 남성 학생이 들어있습니다. 지금 이 학생의 상황은 안정돼 있으며 생명위험이 없습니다.

미국 오바마대통령과 바이던부대통령, 뉴욕주주지사 파트손은 성명에서 각기 이 폭력사건을 규탄하고 조난자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으며 조난자유가족들과 사건발생지주민들에게 위문을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