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국가 관리발전기구에서 개최한 글로벌 금융위기영향 관련 회의가 지난 5일 이집트의 샴 엘 쉐이크에서 페막됐습니다. 회의는, 아랍국가들에서 일치단결해 아랍국가 경제에 미치는 금융위기의 부정적인 영향을 억제하는데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회는 성명을 발표하고 아랍국가들은 단일경제에만 의거하지 말고 다원화경제를 발전시켜 금융위기의 충격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며 실물경제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여 취업기회 및 국가경제 부가가치를 증가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성명은 또한 각 아랍국가들의 경제리익이 교차되는 상황에서 각 국 금융기구의 감독관리, 금융정보공유를 강화하고 아랍국가 관리발전기구, 아랍국가 화페기금조직 등 지역적 금융기구의 협력을 강화하여 금융위기에 대처하는 해결방안과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또한 글로벌 금융위기의 진정한 원인, 아랍국가 경제에 미치는 금융위기의 영향, 금융위기 대처시의 정부의 작용 및 아랍국가 증권시장 방향 등을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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