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 새학기초 이 학교의 학생수는 68명, 기자가 취재를 갔던 지난해 말 이 학교의 학생수는 반년남짓한 사이에 100여 명이 늘어난 169명, 그후 3개 월만에 학생이 또 29명 더 늘어나 현재 총 학생수가 198명 되여 짧은 1년사이 학생이 130명 더 불어났으니 과히 자랑거리가 아닐 수 없다.

능동적인 사유와 능동적인 행동으로 학교면모를 일신시킨 이 학교는 ?디 짧은 1년남짓한 사이에 원래 68명밖에 안되던 학생을 198명으로 증가시켰다.

이 학교 교사들의 자질과 학생들에 대한 더 높은 책임감은 일찍 사회의 평판이 나있다. 김명선교장은 "다른 학교에서 지력이 차하다고 받지 않은 학생도 우리 학교에서는 받아 들여 그들에 대한 과외보도를 따라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이 학교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9명 학생에게 식비까지 면제해주면서 공부시키고 있다. 김명선교장은 "현재 이 학교로 전근하겠다고 찾아온 학생이 7명 된다"면서 "학년이 바뀌는 9월달 새학기에는 보다 많은 학생들이 우리 학교로 올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