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금도 중국 국가주석이 14일 베이징에서 중국을 공식방문해 박오아시아포럼 2009년 연례회의에 참석하게 되는 소마레 파푸아뉴기니아 총리와 존 필립 키 뉴질랜드 총리를 각기 회견했습니다.
소마레 총리를 회견한 자리에서 호금도 주석은 수교 33년래 양국관계가 거족한 발전을 가져왔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파푸아뉴기니아측이 하나의 중국 정책을 일관하게 견지하고 중국의 평화통일을 지지한데 대해 사의를 표시했습니다. 그는 중국정부는 중국측기업이 파푸아뉴기니아에 가서 투자하는 것을 지지할뿐만아니라 경제무역과 농림어업, 텔레콤, 교통, 자원, 에너지 등 중점분야에서 쌍방이 호혜협력을 강화해 양국과 양국인민들에게 더 많이 복을 마련해줄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마레 총리는 파푸아뉴기니아측은 중국의 주권과 영토완정을 존중하고 하나의 중국정책을 견지한다면서 경제무역과 에너지, 자원, 건축 등 분야에서 쌍방간 협력을 한층 확대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존 필립 키 뉴질랜드 총리를 회견한 자리에서 호금도 주석은 쌍방이 자원 에너지 등 분야의 협력을 적극 확대하고 인문교류를 확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유엔과 기후변화, 지역협력 등 중대한 문제에서 양국이 소통과 조율을 밀접히하여 양국관계를 더 높은 수준에로 발전시키기 노력하기를 바랐습니다.
존 필립 키 총리는 뉴질랜드측은 중국과의 관계를 매우 중요시한다면서 쌍무관계를 한층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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