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메히꼬 대통령부에서 연설하면서 미국은 이번주 꾸바후예 미국인들이 꾸바에 관광을 가고 꾸바에 있는 가족들에게 송금하는 제한을 해제했다고 하면서 꾸바의 답복을 기대한다고 표시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과 꾸바 양국 관계는 하루밤사이에 완전히 회복될수는 없지만 자신은 약 50년간 동결된 쌍무관계를 재개한데 대해 낙관하며 미국정부는 양국관계 해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한편 베네수엘라에서 회의에 참가중인 꾸바 국무위원회 의장 라울. 카스트로는 꾸바는 미국과 "평등"한 대화를 진행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