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국가기구 허쎄 인수르싸 서기장은 17일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수도 포트오브스페인에서 자기는 5월달 열리는 이 기구 전체회의에서 꾸바 재수용 문제를 토론할 것을 제안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인수르싸 서기장은 이날 매체에 당시 꾸바를 미주국가기구에서 축출하기로 한 결정은 도리가 없다고 하면서 꾸바는 응당 미구국가기구에 재귀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날 도미니까공화국을 방문한 미 힐러리 국무장관은 미국이 이에 앞서 실행한 꾸바에 대한 정책은 이미 실패했다고 하면서 미국은 계속 보다 건설적인 방법을 모색하여 쌍무관계의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꾸바는 원래 미주국가기구 성원국이었습니다. 미국이 꾸바를 고립시키는 정책을 실행하고 1962년 이 기구를 조종하여 결의를 채택한것으로하여 꾸바는 이때부터 이 기구의 활동에 참가할 기회를 잃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