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은 크라이슬러회사는 재정성의 지도하에 <파산법>제11장 관련규정에 따라 파산보호를 신청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크라이슬러는 피아트회사와 전략제휴협의를 체결했다고 표시했습니다. 협의에 따라 쌍방은 각자의 세계 생산과 공급기지를 최적화함과 동시에 각자 시장에 진출하게 됩니다. 또한 쌍방은 30일 내지 60일 내에 새로운 회사를 재구성할 계획입니다.

나델리 크라이슬러 수석 집행관에 따르면 5월 4일부터 파산보호가 진행되는 동안 공장 생산은 잠시 중단되지만 크라이슬러의 판매상과 제품 애프터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운영됩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날 크라이슬러의 운명과 관련해 발표한 텔레비전연설에서 타협하지 않은 일부 채권인들을 엄하게 규탄한 한편 파산을 통해 채무화해를 달성함으로써 재생과 재조합을 실현할 것을 크라이슬러에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