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오바마대통령이 최근에 중국의 신문자유에 대해 비난한데 비춰 중국외교부대변인 마조욱은 4일 미국측이 사실을 존중하고 중국의 신문자유상황에 대한 비난을 중지하도록 촉구했습니다.

오바마대통령은 5월 1일 <세계신문자유일>과 관해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성명은 중국에 언급한 부분에서 중국이 기자를 감금하고 소란했다고 비난했습니다. 마조욱대변인은 기자의 관련 질문에 대답하면서 미국측이 중국의 신문자유상황을 정확하게 대하고 중국의 사법주권을 존중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마조욱대변인은 중국정부는 법에 따라 공민들의 언론자유를 보호하고 보도매체와 공민의 여론감독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키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개혁개방이래 중국의 신문사업이 줄기차게 발전하고 신문종업인원이 부단히 늘어나고 있을뿐만 아니라 법에 따라 신문보도자유를 충분히 향유하고 있으며 그들의 여러가지 권익이 법에 따라 보호되고 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