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국경과 인접한 파키스탄 부락지역이 9일 미군 무인 비행기로 의심되는 비행기가 발사한 미사일의 습격을 받아 15명이 사상했다고 파키스탄 텔레비전방송이 이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무인 비행기는 남와지르스탄 부락지역에서 한 가옥과 종교학교를 향해 도합 4매의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하지만 보도는 무인비행기가 몇대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한편 보도는 현지인들이 미사일에 의해 폐허가 된 가옥에서 8구의 시체를 찾아냈고 다른 7명은 부상했다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