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덕명 중국 상무부 부장은 11일 베이징에서 중국이 이미 빠른 발전을 가져와 더는 국제원조를 받을 필요가 없다고 하는 설법은 정확하지 않다며 중국의 현실이 보여주다싶이 여전히 국제원조를 받을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상무부가 이날 개최한 대 중국 다각, 쌍무 원조 30주년 및 문천지진재해지역에 대한 국제원조 1주년 기념행사에 참가해 기자의 취재를 접수한 자리에서 진덕명 부장은 "세계은행의 통계와 많은 자료의 통계에 따르면 2007년 말 우리들의 인구당 GDP는 2300여달러밖에 안된다"며 "2008년말, 중국의 인구당 GDP도 역시 세계 100위권에 들어가지 못했기에 종합국력으로 놓고 볼때 중국은 큰 성장을 보이고 있지만 인구당으로 볼때 우리는 여전히 세계적으로 중등수준에서도 하등에 속하는 발전도상 나라"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중국은 여전히 아주 개방적으로 국제 원조를 접수해야 하며 국제 다각 및 쌍무 원조기구들에서 중국의 이러한 실정을 볼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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