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비 부부장은 중미 양국은 금융위기대처를 포함해 여러 분야에서 많은 공동이익을 가지고 있으며 서로간에 대화와 조정,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스텐버그 차관은 미국측은 양국이 광범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양국과 세계에 모두 중요하다고 인정하며 미국측은 중국과 함께 양국관계가 계속 긍정적인 진전을 가져오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아비 부부장은 대만,티베트문제에서의 중국의 원칙입장을 천명했으며 서로간의 핵심이익을 존중하는 것이 중미관계의 건전하면서도 안정한 발전을 추진하는 관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스텐버그 차관은 미국은 계속 하나의 중국 정책에 따라 대만문제를 처리할 것이며 양안관계가 개선되는 것을 환영 및 지지한다고 표시했습니다.그는 또 미국측은 티베트관련문에서의 중국측의 입장을 중시하며 이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쌍방은 또 조선반도문제, 남아시아안정, 이란핵문제, 기후변화 등 화제도 토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