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정부 공보부는 15일, 라쟈파크싸 대통령은 48시간내로 반정부무장인 타밀이라므맹호조직 통제지역내에 있는 모든 평민들을 구출할 것이라고 선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보부 관계자에 따르면 라쟈파크싸 대통령은 14일 저녁 요르단을 방문하면서 요르단 거주 스리랑카 교민들에게 스리랑카정부는 향후 48시간내로 충돌지역에 머물러 있는 민간인들을 구출할 것이며 맹호조직이 통제하고 있는 모든 령토를 수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리랑카정부의 추산에 따르면 현재 약 2만명의 민간인들이 여전히 정부군과 반정부군이 교전하고 있는 충돌지역에 있습니다. 그러나 유엔 관련기구는 그 숫자를 5만명이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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