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내 첫 중국문화 전문연구 학술기구인 중국문화연구소가 18일 오후 한국의 저명한 대학-이화여자대학에서 설립되었습니다.

한국주재 중국 정영화 대사는 축사에서 글로벌 배경하에서 중한양국이 문화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서방문화가 아시아문화에 주는 충격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아시아문화의 전통을 이어나가며 아시아문화를 세계로 보급하는데 적극적인 의의가 있다고 표했습니다.

정영화 대사는 중국측은 한국측과 함께 상호존중과 같은 것을 취하고 다른 것을 보류하는 정신에 입각해 이해를 늘리고 상호신임을 강화해 "화합을 이루면서 자기 입장은 버리지 않는" 경지에 이르러 문화분야의 윈윈을 실현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습니다.

중국문화연구소 이종진 소장은 성립식에서 자고로 중국은 문화강국이라고 하면서 중한양국관계발전에 있어서 핵심적인 요소중 하나가 문화라고 표했습니다.

이종진 소장은 하여 중국문화에 대해 깊이있게 연구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시대과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종진 소장은 앞으로 중국문화연구소는 여러 기구와 적극적인 교류활동을 전개하며 연구분야를 넓히고 한중양국문화의 정신을 대대적으로 고양해 인류문명의 공동번영을 추진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