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로동신문"24일자의 보도에 따르면 김정일 조선최고령도자가 일전에 함경북도 연사지역 혁명전적지를 시찰했습니다. 시찰과정에서 김정일 령도자는 당원과 대중들에 대한 혁명전통교양을 한층 강화하고 사업과 생활에서 혁명전통을 철저하게 구현함으로써 하루빨리 강성대국 건설의 목표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정일 령도자는 혁명전통을 영원히 수호하고 계승,발전시키며 혁명전통의 기초에서 조선혁명을 완성하는 것은 조선로동당의 견정한 의지와 결심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조선의 군대와 인민이 역사적으로 보기 드물었던 곤난을 전승하면서 혁명의 길을 따라 나아갈수 있었던 원인은 바로 조선로동당이 혁명전통교양을 견지했기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보도는 김정일 령도자가 이번에 시찰한 구체적인 날자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최근 조선 언론은 김정일 령도자가 공장과 기업, 군부대를 시찰한 소식을 여러번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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