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올림픽 기간, 세계각지의 운동선수 및 임원들의 거주지로 될 올림픽 선수촌의 총 42동 아파트단지 가운데의 8동 아파트가 지난해부터 이미 판매에 들어갔다.

나머지 34동 아파트도 올해 화끈한 판매붐이 일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최저가격은 16800원/㎡인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지난해 판매가격에 비해 일정한 상승폭도를 보인 수치로 조사됐다.

"2008"공사건설지휘부 서파(徐波 Xu Bo)부지휘는 시민들에게 올림픽공사 건설정황에 대하여,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올림픽 선수촌은 지난해 연말부터 판매에 들어서서 두달이라는 짧은 기간내에 근 200여채의 아파트를 판매하게 됐다며 소개를 했다.

주택판매처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시민들은 정규적인 절차를 통해 올림픽 선수촌의 아파트를 사전에 미리 구매할수 있다고 한다. 현재 판매된 8동의 아파트 단지에는 총 342채의 아파트가 포함된다. 그 중 면적이 가장 작은, 객실이 두개 딸린 아파트(120㎡--130㎡)는 40여개밖에 없는데 모두 팔렸으며, 나머지는  200㎡이상되는 아파트이다. 현재 남은 34동 아파트는 면적이 100㎡부터 200㎡까지 다양하게 갖춰져 있는바, 올해부터 시작하여 육속 판매될 예정인것으로 알려졌다.

올림픽 선수촌의 모든 공사는 올해 12월내로 완성될 것인바 주택구입자들은 2009년 6월 이후부터 입주할수 있을 것으로 보아진다. 하지만 국제올림픽위원회의 규정에 따라 올림픽이 끝나는대로 올림픽 선수촌은 "국가올림픽촌(國奧村 Guoaocun)"으로 이름을 고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