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성에서 태어난 로려시는 위로 오빠 셋을 둔, 막내딸로 자랐다. 오빠가 다이빙경기에 참가하는것을 본 이후로 다이빙에 취미를 갖게 된 로려시에게 있어 그때부터 다이빙은 가장 즐거운 스포츠였다.

언젠가 체육학교의 선생님이 로려시가 다니는 학교에서 선수들을 선발했는데 마침 로려시는 그 선생님의 눈에 들어 체육학교에 뽑히게 됐으며, 마침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게 됐다.

2004년 8월 17일, 아테네올림픽여자 10m 플랫폼 싱크로 다이빙경기가 올림픽 수상센터에서 있었다. 치열한 경쟁끝에 마침내 중국적 선수 로려시와 이정은 352.144의 성적으로 우승컵을 받아안으며 중국팀을 위해 하나의 금메달을 보탰으며, 이는 또한 아테네올림픽에서 중국팀이 따낸 세번째 금메달로 기록됐다.

경기를 앞두고 로려시는, 만약의 경우 금메달을 따내지 못한다 하더라도 절대 눈물을 흘리지 않겠다며 씩씩한 모습을 보인 견강한 선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