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경력:

1977년 베이징에서 태어난 왕치질선수는 전후하여 "8.1"청소년남자농구팀, 중국청소년남자농구팀, "8.1"남자농구팀, 중국남자농구팀에 입선되었으며 "8.1"남자농구팀이 CBA연맹전에서 6년 연속 우승컵을 독점하는데 마멸할 수 없는 공을 세웠다.

2001년 4월, NBA에 진출한 첫번째 중국선수로 주목되며 같은해 하반년, 중국남자농구팀을 대표해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 및 세계대학생운동회에 출전했다.

현재 왕치질선수는 다리의 관절에 염증이 생긴데다가 물까지 괴었고, 무릎내부의 뼈에 가시가 생기는 병까지 겹친 심한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 검사결과에 의사들은 다음과 같은 두가지 방안을 제기해왔다. 하나는 바로 무릎뼈의 가시를 뽑아내는 수술을 진행하는것인데 최소 3-4개월의 회복기간이 필요하다. 수술을 받고 나면 다리가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어 현재로서는 최선의 치료방법이라고도 볼 수 있다. 다른 한가지는 물리치료로 베이징올림픽까지 견지하는것인데 이 경우, 앞으로 남은 5개월의 시간동안 부상을 딛고 훈련을 계속 해야 된다.

왕치질선수는 국가농구팀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수술을 베이징올림픽 이후로 미루겠다고 말했으며, 앞으로 남은 시간동안 중국국가농구대표팀과 함께 베이징올림픽을 적극 준비하겠다는 결심을 내렸다. 또한 베이징올림픽을 위해서 아픔정도는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다고 하면서, 국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최고의 모습을 선보이겠다며 결심을 밝히고 있다.

(번역,편집/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