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 11일, 베이징올림픽 역도경기가 세번째 경기일을 맞았다. 중국 역도 국가대표팀의 진염청 선수는 인상 106kg, 용상138kg, 총점 244kg의 성적으로 용상과 총점 두개 종목에서 올림픽 기록을 갱신하며 중국대표단에 소중한 여덟번째 금메달을 보탰다. 러시아선수와 조선의 오정애 선수가 각각 227kg과 226kg을 성공하며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냈다.

진염청 선수는 아테네올림픽 여자 역도 58kg급에서 금메달을 따낸 이후로 은퇴의사를 밝혔다가. 2005년 동아시아운동회에서 금메달을 따낸 이후로 정식 은퇴했다. 하지만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에서 다시 복귀해 우승컵을 받았고 그 신화는 베이징올림픽에서도 계속 이어지게 됐다.

(번역,편집/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