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로스엔젤레스올림픽부터 지금까지 중국 올림픽 사상 최고의 주제는 돌파였다. 그동안 중국의 스포츠 건아들은 세상을 놀래우는 돌파를 거듭하는 가운데 중국의 스포츠 실력을 새로운 단계에로 끌어올렸다.

1) 허해봉

1984년 7월 29일은 중국의 스포츠 사상, 더 나아가서 중국역사에 평범하지 않은 하루였다.

안휘성의 27살난 허해봉 선수가 로스엔젤레스올림픽 남자 자유권총종목에서 566점을 따내며 중국 올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조국에 선물했다. 당시 국제올림픽위원회의 싸마란치 주석이 현장에서 허해봉 선수에게 직접 금메달을 걸어주었으며, 7월 29일은 중국의 스포츠 사상 가장 위대한 하루가 될 것이라고 격동을 금하지 못했다. 70여세난 한 화교는, 중국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낼수 있으며, 더이상 동아병부가 아니라고 자랑스러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