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호나우두,유럽최우수축구선수에 선정

베이징시간으로 2일 오전,2008 유럽 최우수축구선수 및 골든볼 수상자가 정식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만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포르투갈 스타 C-호나우두가 사람들의 예상대로 이 영예를 따냈습니다. 지난해 호나우두 선수는 같은 평선활동에서 아쉽게 두번째 자리를 차지했던 경력이 있습니다.

호나우두 선수는 1965년에 이 상을 수상한 유시비오와 2천년에 수상한 피구 선수에 이어 세번째로 유럽 최우수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프리메라리가의 바르셀로나팀의 메시 선수와 영국 리버플팀의 토레스 선수가 2위와 3위를,로얄 마드리드의 골키퍼 카시리야스와 2008 유럽컵 최우수선수인 하비가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골든볼 상을 수상했던 카카 선수는 제8위에 머물렀습니다.

상해신화팀 선수 법적제재 받아

2일 새벽 1시반, "중화인민공화국 치안관리처벌법"제43조항의 규정에 따라 상해 서금2로 파출소 경찰은 신화팀의 모검경선수가 단체구타사건에 참가한것과 관련한 처벌결과를 대외에 발표했습니다. 그 결과로 보면 모검경 선수가 행정구속 7일, 벌금 5천원의 처벌을 받게 되었고 다른 한 신화팀 선수인 류인도는 행정구속 5일과 벌금 500원 처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의 장본인인 CBA 전임 선수였던 서영은 현재 중병에 걸려 있는 관계로 구속처벌은 받지 않고 500원 벌금형에 처해졌습니다.

맥글레이디,경기상태 기대이하

이번 NBA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휴스턴 로키츠의 팬들을 맥글레이디가 "로키츠 3거두"의 제일 중요한 핵심으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유감스러운 것은 과거 코비와 어깨를 겨루었던 맥글레이디 선수가 끊임없는 부상으로 오랜 부진상태에 빠져 있는 것입니다. 휴스턴 로키츠팀의 팬들중에는 맥글레이디가 정규경기를 몇껨이나 치를수 있겠는가는 의문을 표시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얼마전 휴스턴의 한 언론은 이 화제와 관련해 여론조사를 진행한적이 있습니다.

투표결과 거의 90%에 달하는 팬들이 맥글레이디가 이번 시즌 정규경기에 참가하는 차수가 60껨이하일 것으로 보았습니다. 13%의 팬들만이 60껨이상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로부터 볼때 맥글레이디 선수의 상태가 팬들의 기대이하임을 알수 있습니다. 비록 로키츠가 이번 시즌에 맥글레이디를 이적시킬 가능성이 적지만 이번 조사결과는 팬들이 맥글레이디의 상태에 신임이 적다는 것을 말해주며 이는 또 그가 팬들의 마음속에서 지위가 떨어졌음을 증명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위드선수 NBA서 맹활약 펼쳐

베이징시간으로 2일까지, NBA 정규경기가 이미 한달여의 치열한 쟁탈전을 진행했습니다. 선수 득점순위에서 마이애미 히트팀의 위드선수가 매 경기 평균 28.2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히트팀의 현재 성적은 8승 9패로 동남경기구에서 제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비록 팀의 성적이 썩 좋지는 않지만 이는 위드 선수의 실력을 가리지는 못했습니다. 이번 시즌 위드 선수는 17차 경기에 출전했고 명중률은 49.7%에 달했습니다.

그 이전에 제1위를 고수하고 있던 제임스 선수가 2위로 물러났고 토론토 랩터스의 포스 선수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휴스턴 로키츠에서는 요명 선수가 17차 경기에 출전해 평균 득점 17.8점을 기록해 순위에서 39위로 올라갔습니다. 요명의 팀 동료인 맥글레이디는 계속 하락세를 보이면서 득점순위 50위권에서 물러났습니다. 리바운드 순위에서는 올랜도매직팀의 호와드 선수가 경기 평균 13.9개로 첫자리를 차지했고 유타 재즈팀의 웰림스가 11.8차로 첫자리를 달리고 있습니다.

NBA 젊은 선수들 적응 필요하다

LA레이커스팀의 베나므 선수가 발에 부상이 있다는 소문이 난후에도 레이커스팀을 위해 2경기 연속 출전했고 출중한 실력을 보여줬지만 그의 부상은 연맹경기의 관심사로 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뉴욕 닉스팀의 총경리인 돈니 볼스는 이와 관련해 자신의 견해를 밝힌적이 있습니다. 그는 베나므와 오덴과 같은 젊은 선수들이 부상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이들의 신체상태가 완전한 준비를 마치지 못했고 NBA와 같은 강도 높은 경기에 적응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돈니 볼스는 젊은 선수들이 이미 NBA에 적응한 성숙한 선수들과 대항하려면 젊은 선수들의 몸상태는 준비가 안된 수준으로 보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베나므 선수는 1987년 10월 27일 생입니다. 현재의 그의 연령은 21살밖에 안됩니다. 다른 한 신진선수인 오덴은 1988년 1월 22일 생으로 베나므 선수보다도 약 3개월 늦게 태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