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국제체조월드컵서 중국팀 선전

2008년 국제체조연맹 체조월드컵 총결승전이 14일 마드리드에서 끝났습니다. 중국팀의 선수들이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하나로 종합순위 1위를 차지했습니다.

경기 2일째에 중국팀은 남자 도마, 평행봉,철봉,여자평균대,마루운동 등 5개 종목의 결승전을 진행습니다. 결과 중국팀의 풍철과 정비 선수가 각기 남자 이단평행봉과 여자마루운동 종목의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대련 해창팀 총경리 사직

대련 해창축구팀 이명 총경리가 구단주인 서명에게 사직을 제기하고 구단을 떠날 의사를 밝혔습니다.이와 함께 대련팀도 외국인 감독을 해임하고 신임감독으로 서홍을 임명했습니다. 이명 총경리의 사직과 관련해 구단측은 사전에 전혀 심리적인 준비가 없었던 상태였고 구단주인 서명의 설득이 아무 결과가 없자 사직을 동의하게 되었습니다.

대련 해창팀은 원만중을 이명 총경리의 후임으로 임명했습니다. 이명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총경리라는 이 직무에 적합하지 않으며 직무를 이행해나갈 능력이 충분하지 않다고 표시했습니다. 총경리와 감독이 바뀐 대련팀은 새로운 모습으로 새 시즌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축구대표팀 출정경기차 오만 도착

중국남자축구대표팀 일행이 오만 4개국 경기에 참가하기 위해 14일 오만에 도착했습니다. 감독직을 대행하고 있는 은철생 감독은 국가팀 지휘봉을 잡은 후의 첫 경기에 대해 평가하면서 이번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바라기는 힘들며 나젊은 국가팀은 이번 4개국 경기에서 상태를 회복하는 것을 주요목적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오만 4개국경기에는 오만과 에콰도르,이란, 중국팀이 참가합니다. 17일 진행되는 첫 경기에서 은철생 감독이 이끄는 중국팀은 개최국인 오만팀과 격돌하게 됩니다. 은철생 감독은 이번에 새로 구성된 국가팀은 베이징에서 3일간 집중훈련을 했을 뿐이라고 밝히고 이번 4개국 경기에서는 경기를 통해 훈련효과를 높일 것이고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크게 기대하지 않는다고 표시했습니다.

무톰브선수 이적 가능성 시사

미국 NBA의 휴스턴 로키츠팀은 주력선수인 무톰브의 귀환을 고대해 왔고 요명 선수도 무톰브의 지원을 절실히 수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AP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무톰브 선수는 휴스턴을 포함해 다른 팀들도 선택할수 있는 실정입니다. 무톰브 선수 본인도 자신은 지난 시즌 우승팀인 보스턴 셀틱스팀에 가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지난주 무톰브 선수는 이번 크리스마스를 가족들과 함께 보낸후 어느 팀을 선택할지 구체적인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현재 NBA의 여러 구단이 영입의사를 보여왔는데 그중에는 셀틱스와 샌안토니오 스퍼스 지어는 마이애미 히트팀도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무톰브 선수는 현재까지 휴스턴 로키츠팀은 영입과 관련해 아무런 답복도 주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은 이미 42살이고 챔피언팀에 들어갈수 있기를 갈망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의 상황으로 볼때 무톰브 선수는 보스턴 셀틱스에 갈 확률이 높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최우수선수,감독 발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측이 11월의 최우수선수와 최우수감독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11월에 출중한 능력을 보여준 아넬카가 최우수선수의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이번 시즌에 데코와 람파드에 이어 첼시의 선수가 세번째로 월별 최우수상을 받은 것입니다. 11월의 최우수감독은 볼튼팀의 카리 메게슨에게 돌아갔습니다.

11월에 들어서서 아넬카는 월초에 있은 선더랜드와의 경기에서 세골을 기록했고 블랙번 로버스와의 경기에서도 두골을 추가하면서 최근 다섯차례 경기중 7골을 넣었습니다.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한 메게슨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볼튼팀은 11월에 있은 다섯차례의 경기에서 승점 12점을 챙겨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위치를 굳혔습니다. 이중 세 경기는 원정경기였고 강호들을 무릎 꿇게 함으로서 메게슨 감독은 감독생애의 첫 최우수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데이븐포드,내년 호주테니스오픈 참가

오스트랄리아 테니스오픈경기 조직위원회가 일전에 밝힌데 의하면 이 대회 3관광인 미국의 명장 데이븐 포드가 2009년 오스트랄리아 테니스오픈경기에 참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데이븐포드의 은퇴설을 잠재웠습니다. 무릎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데이븐포드 선수는 아직 내년 경기를 위해 준비를 시작하지 않았지만 이미 조직위원회에 편지를 보내 오픈경기에 참가할 의사를 밝혔습니다.

2007년 데이븐포드 선수는 임신으로 잠간 은퇴한 적이 있지만 해산후 얼마 안되여 다시 경기장에 복귀했습니다. 테니스에 도한 충성과 사랑으로 데이븐포드는 여자테니스선수들의 모범으로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