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 여자 50m 소총 3자세 결승전에서 두려 선수는 690.3점으로 금메달을 따내며 올림픽 기록을 갱신했다.

베이징올림픽 사격경기가 열린 8월 9일 오전, 여자 10m 공기소총종목에서 금메달 유망주 두려 선수는 499.6점으로 5위에 그치며 금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경기후 인터뷰에서 두려 선수는 "사전의 준비가 부족했던 것 같다. 홈구장이여서 그런지 부담감을 떨쳐버릴 수 없었다."며 아쉬운 심경을 토로했다.

비록 베이징올림픽의 첫 금메달은 잃었으나 8월 14일에 있은 여자 50m 소총3자세 종목에서 두려 선수는 690.3점의 성적으로 우승을 하며 중국사격대표팀에 네번째 금메달을 보탰고, 이는 또한 중국대표단이 따낸 열아홉번째 금메달이기도 했다.

(번역,편집/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