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민 전인대 대표, 연변대학 총장

김병민 전인대 대표, 연변대학 총장과의 인터뷰

기자(아래 기로 약칭): 이번에 어떤 제의를 ?

김병민총장(아래 김으로 약칭): 중국 사화과학 연사제도 설립안과 산해관 이남 지역에 조선족 학교 건립안을 제기.

. 기: 산해관이남 조선족 학교는 소학교인가 아니면?

김: 소학교, 중학교, 고중이다. 경제사회의 발전에 따라 인구유동이 심하기에 산해관이남에 조선족 학교를 설립하는것이 필수라고 생각된다.

기: 온가보총리의 정부사업보고에 대한 소감은

김: 조화로운 사회건설. 그 다음으로는 기초교육, 고등학교 발전을 중시하고 장학금, 조학금 제도 실시를 보장한다는데 주목했다는 점

기: 연변의 교육상황과 전망?

김: 연변은 예로부터 교육의 고향, 그러나 직업교육과 대학교육을 강화해야 한다. 연변대학은 국가중점대학으로서 지금 학부생이 4천여명, 연구생이 300여명, 지난해 취업율이 86.1%. 그러나 난제는 많다.

기: 난제점은?

김: 직업교육을 보다 중시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야 하는데 연변의 경제발전 수준으로는 대학생 수용율이 다른 지역보다 훨씬 낮다. 연변대학 졸업생들의 우세라면 이중 언어를 구사할수 있다는 점.

기: 대표로서 이번 대회에서 느낀 소감은?

김: 정부가 대학생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민생문제에 주목하고 있으며 새농촌 건설문제. 정부기과 사업기풍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는것을 느꼈다. 

기: 대표로서의 책임감?

김: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의 책임감이라면 어디까지나 반드시 사회와 민중들의 아픔, 고충을 제때에 알리는것.

(취재:이명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