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제10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5차 회의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이번 회의기간 약 3천명의 전인대 대표들은 도합 796건의 의안을 내 놓았으며, 이중 대부분은 모두 법률 의안 입니다.

이번 대회 부서기장 성화인은 15일 대회 주석단 회의에서 이 상황을 소개 했습니다.

성화인 부서기장은, 이런 의안은 모두 조사와 연구를 거치고 반복적으로 온양한 것으로서 실제수요에 근거하여 제기된 것이라고 했습니다. 의안의 대부분은 사회 영역의 입법을 강화하는 것과 관련되며, 대부분의 의안은 구체적 방안이 있고, 많은 법률 의안에는 법률초안 문서가 있습니다. 성화인 부서기장은, 의안 내용은 보다 완정하고 규범화 됐다고 하면서 이것은 대표들의 책임의식이 더 증강되고 법에 따른 직무이행 능력이 보편적으로 향상 됐다는 것을 반영한다고 했습니다.

성화인 부서기장은 또한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는 의안의 처리 수준을 한층 더 높이고 연례별 입법계획을 제정하고 법률초안의 작성, 수정 과정에서 대표들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며 대표들을 초청해 관련 회의에 참가하게 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