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녕성은 중국 동북지역에서 유일한 연해 성으로 발해와 황해를 끼고 있다. 요녕성은 이런 강점을 살려5개 연해 지역을 중점적으로 개발, 건설하는것으로 대외개방의 새로운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5개 연해 중점 발전지역은 요녕성 "제11차 5개년 계획"기간에 기획, 출범된 발전전략으로서 여기에는 대련 장흥도 림강공업구, 영구 연해산업기지, 요서 금주만 연해경제구, 단동 산업구, 대련 화원구 공업구 등 5개 큰 지역과 전 성의 해안선 도로를 관통하는 빈해도로로 구성되였다. 이 다섯개 연해 경제지역과 빈해도로를 가리켜 "5점(點)1선(線)"이라 간칭한다.

요녕은 2200여 킬로미터의 해안선을 갖고 있는데 그중 항구로 사용하기가 적합한 해안선 길이가 1000여 킬로미터이다. 요녕성의 3분의 2이상 면적은 해안선과 불과 100킬로미터 이내 범위에 놓여있다. "5점1선" 연해 경제지역의 개발건설을 가속화 하고 임항(臨港)산업과 연해경제를 대대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은 요녕 연해 지역 경제 성장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또 요녕성 경제발전에도 힘찬 동력을 주입하게 될 것으로 주목된다. "5점1선" 연해 경제지역 개발 건설은 현대 산업집단의 발전을 선두로 선진장비제조업과 정밀 원재료 공업을 중점적으로 발전시키고 하이테크산업, 우세한 가공공업과 현대 서비스업의 발전을 가속화 하여 산업구조 우질화 발전을 추동하기 위해서이다.

요녕은 전례없는 우혜정책으로 "5점1선" 지역의 발전을 지지하고 있다. 5개 중점지역은 2006년1월부터 5년내에 동북 노공업기지 진흥 관련 정책을 향수 하는 외에 재정과 세무면에서 2005년을 기준으로 5개지역에서 요녕성에 납부하는 부가가치세, 영업세, 기업소득세, 개인소득세, 부동산의 70%를 반환하여 주로 기초시설건설과 주도산업건설에 사용하게 하고 있다. 이는 현재 내지에서 하나밖에 없는 우혜정책이며 요녕성에서도 전대미문의 일이다. 이 밖에 지역내에서 "수금 면제 구역"을 전면 실행하여 모든 기업과 관련되는 행정성, 사업성 수금을 면제하고 있다.

현재, 5개지역에서 실시되고 있는 프로젝트가 227개, 투자 총액은 1339.53억원이다. "5점1선" 연해 경제지역 개발개방 전략은 국가 지도자들과 각 부처의 주목과 지지를 받았다. 중국 온가보 총리는 아세안 회의기간 요녕성의 "5점1선" 개발개방전략에 대해 전문적으로 소개하였다. 국무원 오의 부총리는 대련 장흥도 프로젝트를 중국과 싱가폴 국가간 협력 프로젝트에 넣는데 많은 관심을 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