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 제 17차 전국대표대회가 21일 베이징에서 승리적으로 폐막 됐습니다. 세계 일부 주요 언론들은 대회 폐막소식을 제때에 보도하고 대회가 새로운 한기 중앙위원회와 중앙기율검사위원회를 선출하고 <중국공산당 당규약(수정안)> 을 통과한데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습니다.

한국 연합통신은 보도에서 17차 당대회 결의에서 과학발전관을 당규약에 기록한것은 중국공산당 역사의 하나의 이정표라고 지적했습니다.

일본 교또통신은 보도에서 과학발전관을 당규약에 표기한것은 중국이 민생을 중시함을 말하며 이는 중국이 향후 계속 조화사회 건설, 지속가능 경제발전실현, 수입격차 격감, 환경보호, 민생개선에 주력할것 이라는것을 설명한다고 인정했습니다.

에이피통신사, 로이터통신, 에이에프피통신도 17차 당대회에서 새로운 한기 중앙위원회와 중앙기율검사위원회를 선출하고 대회를 폐막한 소식을 신속히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보도에서 과학발전관의 취지는 중국의 농민과 노동자들로 하여금 경제발전이 갖다준 혜택을 충분히 향유하게 하고 공기와 수자원 오염상황을 개선하기 위한데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디피에이 통신은 보도에서 17차 당대회 폐막소식과 과학발전관을 당규약에 기록한 소식을 보도하면서 과학발전관은 지속가능발전을 견지하고 경제발전이 갖다준 불균형상황을 개선하며 조화로운 사회를 건설할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 차이나 프레스>지는 21일 6개 지면의 편폭으로 17차 당대회 폐막소식을 실었습니다. <차이나 프레스>지는 논평을 싣고 17차 당대회는 처음으로 경제발전을 가늠하는 지표를 "경제총량"으로부터 "인구당지표"로 전환했다고 하면서 이 지표의 설정은 경제발전의 중심은 강국일뿐만 아니라 부민이며 발전성과가 반드시 대중들에게 혜택을 주어야 한다는것을 강조했다고 하면서 이는 중국 발전관의 전략적 전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날 영국, 오스트랄리아, 싱가포르의 주요언론도 17차 당대회 페막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