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건민 보도대변인

중국인민정치협상회 전국위원회 제11기 1차회의 오건민 보도대변인은 2일, 정협 11기 1차회의에 참가하게 되는 단위와 많은 정협위원들은 베이징올림픽에 큰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그중 많은 위원들은 올림픽대회 준비사업에 직접 참여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협 제11기 1차회의는 2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보도발표회를 가졌습니다. 베이징올림픽과 관련된 질문에 대답하면서 오건민 보도대변인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은 중국의 축제이자 또한 세계적인 축제라고 하면서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는 중국 여러 민족 인민들과 세계 각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염원이라고 말했습니다.

오건민 대변인은, 중국이 올림픽 유치에 성공한 후로 지금까지 중국인민정치협상회 전국위원회 참가단위와 정협위원들은 시종여일하게 올림픽을 주목해 왔으며 좋은 제의나 방안을 적극 제기하였고 많은 정협위원들은 올림픽 준비사업에 직접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러한 위원들 가운데 특히 "푸와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한미림 위원은 올림픽 마스코트인 "푸와"를 직접 설계했고 유경민, 장효우 위원은 올림픽조직위원회 책임자이며, 장예모 위원은 세인의 주목을 받게 될 올림픽 개회식의 총감독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외 등아평, 양란 위원은 베이징올림픽의 홍보대사이며 11기 정협의 새 위원으로 선출된 육상선수 유상과 테니스 선수 안자는 현재 올림픽 출전을 위한 훈련에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오건민 대변인은 또한,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많은 단위와 정협위원들은 많은 중요한 제의와 의견을 제기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중 10기 5차 위원회 민맹중앙은 베이징올림픽을 통해 민중의 체육과 경기체육의 발전을 추진할데 관한 좋은 의안을 내놓았으며 지난해 정협 전국위원회 위원들은 올림픽 준비사업과 경기장 건설상황을 시찰한 후 보귀한 의견을 제기했는데 베이징올림픽조직위원회의 큰 중시를 받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