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막회를 사회하는 가경림 정협 주석

중국 새로운 한기 전국정협 첫 년례회의 폐막식 현장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 11기 전국위원회 제 1차 회의가 14일 오전 베이징에서 폐막했습니다. 호금도, 오방국, 온가보 등 당과 국가지도자들이 폐막회의에 참가했습니다.

또다시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주석으로 당선된 가경림이 폐막회의를 사회했습니다.

가경림주석은 발언에서 올해는 제 11기 중국인민정치협상회 전국위원회 시작의 해라고 하면서 인민정치협상회의는 정세발전의 새로운 변화에 순응하고 인민군중들의 새로운 기대에 순응하여 자신의 특징과 우세를 충분히 발휘함으로써 정치협상과 민주감독, 참정의정의 직능을 더잘 이행하며 중등생활수준의 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를 견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인민정치협상회의는 발전을 추진하는 것을 직능이행의 첫째가는 과업으로 삼고 단결과 민주의 두개 큰 주제를 튼튼히 늘어쥐고 학습과 사업을 절실히 강화하며 직능을 이행하는 능력과 수준을 부단히 제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날에 있은 폐막회의에서 표결로 정치협상회의 상무위원회의 사업보고와 제안심사상황보고, 그리고 이번 회의의 정치결의를 채택했습니다.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는 5년에 한번씩 기를 바꿉니다. 이번 회의는 기를 바꾼후의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의 첫 년례회의입니다.

11일간 진행된 회의에서 중국 여러 당파단체와 여러 민족, 각계층에서 온 2000여명 전국위원회 위원들은 국가의 대정방침과 민중들이 관심하는 열점문제와 관해 의견과 제의를 제기했으며 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주석을 포함한 새로운 한기 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영도기구를 선거 산생했습니다. 이밖에 전국위원회 위원들은 또한 전국인민대표대회 년례회의에 방청으로 참석하여 정부사업보고를 청취하고 토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