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15시 30분, 라싸시 공안기관은 3.14폭력사태에 참여했다가 자수한 두명의 티베트인을 석방했다. 공안기관은 동시에 이번 사건에 참가한 사람들이 주동적으로 자수하여 더욱 많은 단서를 제공하길 바랬다.

석방된 두 사람은 각기 성관구역 두어디향 촌민 타충과 푸부였는데 이들은 폭력사건에서 사회에 큰 위해를 끼치지 않았고 또한 주동적으로 부상당한 공안인원을 구원했으므로 무죄 석방되었다.

현재까지, 3.14 폭력사건으로 무고한 군중 18명이 목숨을 잃고 382명이 부상했는데 58명은 중상자이다. 공안인원과 무장장병들은 총 242명이 부상했는데 23명이 중상자, 한명이 희생되었다.

재산손실은 총 2.44억원으로 추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