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금도 중국 국가주석이 8일 머물고 있는 호텔에서 나카소네 야스히로와 카이후 토시키, 모리 요시로, 아베신조등 전 일본수상들과 조찬을 함께 하고 따뜻하고 우호적으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호금도주석은 중일관계는 양국에 있어서 모두 가장 중요한 쌍무관계의 하나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경제 세계화가 깊이 있게 발전하고 아시아의 일체화가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중일 양국은 지역과 세계에 모두 중요한 나라로서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공동의 과제와 공동의 책임에 직면하고 있으며 확대되고 있는 공동의 이익과 발전공간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호금도주석은 중일관계는 이미 양자범위를 초월해 지역과 세계에 날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것은 쌍방이 전력적 고도와 장원한 견지에서 중일관계의 미래를 참답게 사고하고 계획할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호금도주석은 중국은 일본측과 공동으로 노력해 전략상호신뢰를 증진하고 호혜협력을 깊이하며 인문내왕을 확대하고 아시아의 진흥을 추진하며 세계화의 도전에 대처하고 중일전략호혜관계를 공동으로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표명했습니다.

나카소네 야스히로 일본 전 수상은 양국이 이번에 체결한 중일간 네번째 정치문서는 양국관계발전을 지도하는 강령적인 문서로서 중대한 역사적 의의가 있다고 표명했습니다.

그는 문서의 핵심은 역사를 정시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것이며 문서가 양국관계가 더욱 아름다운 내일을 향해 나아갈수 있도록 이끌것이라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카이후 토시키 전 수상은 일중양국이 솔직하게 견해를 나누는 것은 양국관계에 존재하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아주 중요하며 쌍방이 각 영역, 특히는 청소년 교류를 계속 강화하고 양국과 양국 인민간의 상호이해와 신뢰를 계속 돈독히 하기를 희망한다고 표명했습니다.

모리 요시로 전 수상은 아프리카 발전에 관한 자기의 견해를 밝히고 일중 양국이 협력을 강화해 아프리카의 평화와 발전을 촉진하는데 공동으로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표명했습니다.

아베신조 전 수상은 일중 양국 지도자의 상호방문은 양국관계를 개선하고 발전시키는데서 중대한 의미가 있으며 양국관계의 안정에 유리하고 전략호혜관계를 추진하는데 유리하기에 쌍방이 내왕의 추세를 계속 유지하기 바란다고 표명했습니다.

네명의 전 수상은 모두 베이징올림픽의 원만한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이날 오후 호금도주석은 또 일본 소카학회의 명예회장 이케다 다이사크를 만났습니다.

이날 저녁 호금도주석은 또 일본 주재 중국 대사관 직원들과 중국자본기구 및 화교와 중국인, 유학생 대표들을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