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경령 여사는 '3.8'국제 부녀절 100주년을 맞으면서 중한 두 나라 여성들이 한자리에 모여 명절을 즐기게 된데 대해 기쁘게 생각하면서 전 세계 여성들의 뜻깊은 명절을 축하한다고 축사를 올렸다. 그는 중한 수교 16년래 두 나라의 관계는 신속한 발전을 가져왔고 양국 인민들간의 우의는 날마다 깊어가고 있으며 두 나라 여성간의 교류도 양국의 친선을 위해 중요한 작용을 발휘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중국에는 '여성은 반쪽 하늘'이란 옛말이 있듯이 우리가 힘을 합치면 양국 여성들간의 교류와 합작을 더한층 추진할수 있을뿐만 아니라 중한 양국의 전면적인 합작관계과 발전에도 큰 공헌을 할수 있을것이라고 표했다.

이번 활동에서 재한 중국유학생들과 한국 미래여성연합회 회원들은 정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초경령 여사는 또 초대 손님들에게 베이징 올림픽 마스코트를 선물했다. 행사는 뜨겁고 우호적인 분위기속에서 성공적으로 결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