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코스는 주로 부산, 제주, 서울 5일관광이 위주이다. 현재 베이징의 몇개 큰 여행사와 한국관광공사는 함께 품질관광이란 새로운 5일 제품을 선포이고 있다. 한주에 한팀정도 있다. 그리고 중한 양국의 문화관광교류가 갈수록 활성화되고 있다. 우리 북진 여행사는 순수한 관광단체외에도 비지니스와 관광을 함께 한 단체, 인센티브관광단체 등을 한달에 평균 2,3팀정도 유치하고 있다. 이들의 한국방문목적은 교류와 관광이다. 우리 여행사로 말하면 이같은 단체가 점점 늘고 있다. 그리고 가정단위, 친구, 동료와 함께 하는 배낭여행이 있고, VIP고객의 관광단체 등이 있다. 세번째로 많은 단체는 비지니스, 회의, 유학, 개인 등 관광단체이다. 현재 점점 늘고 있는데 매달 평균 800~1000명정도 유치하고 있다.

--중국공민의 출경목적지는 현재 130여개 국가와 지역으로 늘었다. 최초에는 동남아시아, 홍콩, 마카오, 나중에 한국, 일본, 유럽, 아프리카 지금은 대만지역, 미국도 개방되었다. 지금 개방된 목적지에는 풍부한 관광자원, 인문경관, 자연경관이 있다. 이런 국가들과 비교할때 한국의 지리위치, 기후, 특히 베이징과 같은 북방지역과 거의 비슷하다. 관광자원도 특별한 특점과 우세가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중국인들에 한국에 대한 호기심이 적어진 것이다. 때문에 대부분의 중국국민들이 명절 연휴에 출경관광목적지를 선택할때 한국은 비교적 뒤부분에 놓인다. 업계분석으로 보면 지리적인 원인도 있고, 관광성수기의 충돌원인도 있다. 그리고 중국은 개도국인것만큼 관광인구가 2천만 정도밖에 안된다. 이들은 중국과 계절이 서로 다르고 환경이 서로 다른 관광목적지를 흔히 선택하게 된다. 하지만 한국은 그렇지 않다. 관광성수기가 되면 일본관광객의 방한으로 한국의 호텔, 항공편, 교통, 음식 모두가 영향을 받게 된다. 이런 것들은 중국 관광객들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없다. 즉 한국 관광성수기에 중국관광객이 한국여행을 선택할지라도 한국 국내가 먼저 일본관광객이나 국내관광객을 고려하기 때문에 중국관광객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없는 것이다.

--먼저 품질이 좋고 특점을 살린 한국관광코스를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국은 필경 남북 분단된 반도국가이기때문에 그 특점을 살리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한국에는 사실 애버랜드와 같은 아주 훌륭한 인문경관이 있다. 이런 인문경관들은 국가차원에서 많이 홍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중국인들은 홍콩에는 디지니랜드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잇지만 한국에 애버랜드가 있다는데 대해 잘 알지 못한다. 때문에 이런 특점을 잘 살렸으면 좋겠다. 그리고 중국의 젊은층들이 한류를 선호하는 것 만큼 이런것도 살려야 한다. 그리고 제주도관광은 중국인들의 출경관광에서 유일하게 무비자관광이 가능한 곳이다. 때문에 이런 훌륭한 조건을 충분히 이용하게 되면 중국관광객들도 아주 즐겁게 관광을 할 수 있을 것이다….

--1998년부터 한국관광이 시작되었다. 그때는 서울 2박 3일 관광, 서울, 제주 3박 4일, 부산, 경주 제주 서울 4박 5일, 서울 홍콩 마카오 6박 7일관광 등 다양한 관광제품들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2002년 월드컵이후 한국관광제품은 주로 4박 5일 부산, 경주, 서울 관광제품만이다. 단일화가 된것이다. 여행사의 관광제품은 주로 4박 5일 코스이다. 예전의 관광제품은 다양했지만 지금은 단일해졌다. 중국의 각 여행사에서는 현재 더 심층화된 제품을 추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지금 4박 5일 코스를 보면 부산의 해운대, 자갈치시장 등 간단한 관광을 마치고 부산에서 하루밤 묵은 후 제주로 향발한다. 제주에서 1박인데, 일반 패키지관광코스로 일출, 민속촌 관광 등이 있다. 서울에서는 2박으로 경복궁, 청와대, 남대문, 명동 등 코스가 있다. 이 코스는 고객들에게 비교적 환영받는 코스라고 할 수 있다. 품질이 한층 향상된 다른 관광제품에는 애버랜드 관광, 난타와 같은 민속공연관광 등이 포함된다. 이런 것을 품질관광이라고 한다.

--한국의 원인은 아닌것 같다. 1998년 한국이 갓 관광시장을 개방했을 때 여행객들엑 있어서 중국인들은 호기심으로 한국을 많이 방문했다. 때문에 그때 광고만 보고도 많은 중국인들이 자문을 해왔고 한국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그리고 당시 홍콩, 마카오 관광은 반드시 제3국을 거쳐야 했기 때문에 한국비자를 받아 홍콩, 마카오관광을 가는 여행객들이 많았다. 그러나 나중에 중국관광객들의 출경관광이 활성화되면서 더는 맹목적으로 관광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적인 관광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때문에 한국으로 가는 중국방문객숫자가 점점 줄어든 것이 아닌가는 생각이다. 지금은 목적성있게 한국으로 가는 중국인들이 많으면 순수한 관광으로만 가는 중국인들이 점점 적어진 것이다.

--매년 우리는 동방신기와 같은 한류 가수팬으로 관광단체를 구성한다. 여행사측이 통일적으로 주숙, 식사등을 배치한다. 이런 팀들은 관광이 아니라 공연만 본다. 그밖에 가장단위 동료간의 관광팀 등 목적성이 강한 팀들이 있다. 중한 양국간의 비행시간이 두시간정도밖에 안되기 때문에 이런 목적성이 강한 관광단체들이 점점 늘고 있다.

--한국관광당국에 바라는 바가 있다면?

한국관광업체들이 여행사, 호텔업, 항공업간의 조화로운 협력을 더 강화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한국관광공사나 주중 한국영사관이든지 비자발급에 아주 훌륭히 협조해주고 있어서 아주 만족한다.

--대부분의 고객들은 한국이 정말 깨끗하고 국민들이 예의가 밝다고 인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