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류추굉 선수의 경기사진

중국의 류추굉(劉秋宏 Liu Qiuhong)선수가 여자 3000m 쇼트트랙 경기에서 5분 26초 212의 성적으로 한국의 최정원 선수에 이어 준우승을 따냈다.

중국선수 주양(周洋 Zhou Yang)과 같은 소조에 배치된 8명 선수들은 "소극적인 경기"를 치렀다는 이유로 심판원으로부터 경기 자격을 박탈당했다.

류추굉은 경기후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3000m는 내게 있어 자신있는 종목이 아니다. 금메달을 따내지 못해 아쉽기는 하지만 팀원인 맹효설 선수가 감기가 온 상태에서도 적극적으로 배합해줬기에 은메달을 따낼 수 있었다. 맹효설 선수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