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은 티베트에서 민주개혁 실시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50년을 거쳐 경제가 발전하고 민족이 단결되고 인민들이 즐거운 생활을 누리고 있는 새로운 티베트가 세인에게 펼쳐졌습니다.

과거 전체 인구의 90%이상을 차지하는 티베트 농노들은 인신자유도 없이 농노주들에 의해 마음대로 매매되었습니다. 하지만 민주개혁을 거쳐 농노들은 나라의 주인으로 되었습니다.

민주개혁 50년래 티베트경제사회는 천지개혁의 변화를 가져와 경제가 신속히 발전하고 사회가 지속적으로 진보하며 인민들의 생활이 전면적으로 제고되었습니다.

2007년 티베트의 GDP는 1959년에 비해 59배 늘어난 340여억원에 달했습니다.

청해 티베트간 철도개통은 티베트 관광업에 생기를 부여해주었고 관광업은 티베트의 기둥산업으로 부상했습니다.

2007년 티베트 농민들과 목축민들의 일인당 순소득은 2788원으로 연평균 성장폭이 10%에 달했습니다.

의료보건여건도 크게 개선돼 티베트인들의 평균 예상 수명은 67세에 달합니다. 이는 1951년 평화해방전보다 31세 늘어난 것입니다.

50년간 티베트가 이룩한 성과는 민주개혁은 티베트의 발전에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 주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