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금, 은메달을 따낸 류추굉(중)선수와 주양 선수

23일에 있은 동계유니버시아드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중국의 류추굉(劉秋宏 Liu Qiuhong)선수가 1분 31초 657의 성적으로 우승을 했고, 다른 한명의 중국선수 주양(周洋 Zhou Yang)이 1분 31초 679의 성적으로 준우승을 따냈다.

류추굉은 "22일에 있은 여자 3000m 쇼트트랙 경기에서 금메달을 놓쳐 그날 저녁에는 잠을 이룰수가 없었다. 결과를 생각하기에 앞서 오늘 경기에서는 최선을 다했다. 컨디션도 괜찮았고 좋은 성적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속적인 경기에 조금 피로하다."고 경기소감을 밝혔다.

또한 남은 경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 열리게 될 동계올림픽을 위해 참다운 준비를 하겠다고 결심을 밝혔다.

사진설명: 경기중인 류추굉(좌)과 주양 선수

사진설명: 왼쪽으로부터 주양과 류추굉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