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보 중국 총리는 5일 오전 베이징에서 올해 중국의 재정적자가 도합 9천 500억원 인민폐에 달하게 되는데 이는 GDP에서 3%이내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고 공포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적자가 증가된 주요원인을 해석했습니다. 그는 한면으로 경제성장이 둔화되었고 기업과 주민 세금부담을 줄이려면 재정소득 증가폭이 하강될수밖에 없으며 다른 한면으로 경제성장을 자극하고 민생을 개선하며 개혁을 심화하려면 또 투자와 정부 지출을 대폭 증가할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올해 재정수지가 긴장한 모순이 매우 뚜렷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재정수입이 줄어든 반면 지출이 늘어난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중국정부에서는 지난해보다 5천 7백억원 늘어난 7천 500억원에 달하는 중앙 재정적자를 배치함과 동시에 국무원은 지방에서 2천억원의 채권을 발행하는데 동의했다고 표시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또 올해 중국은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펼쳐 정부 지출을 대폭 늘일 것인데, 이는 내수를 확대할수 있는 가장 주동적이고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비록 적자가 비교적 많이 증가될 것이지만 연속 몇년동안 적자가 줄어들었기 때문에 채권을 발행할 공간이 비교적 크며 국채 여액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루계로 20%정도에 달하는데 이는 중국의 종합적 국력으로 볼때 감당할수 있고 총체적으로 안전하다고 밝혔습니다.